드디어 집계약을 만료 했다.

난 개인적으로 큰방을 선호한다. 집에 있는 안방처럼 큰 큰방 그러다 보니 원룸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다.
나에게 딱 맞는 그것을 찾기 위해 열심히 알아본결과 그것은 오.피.스.텔 !!! 원룸 보다 대략 가격이 비싸다.
집을 구해보겠다고 찾아나선지 근 3개월이 넘어간다. 첨엔 마냥 설레이고 드디어 독립해서 자취를 하게 되는구나!! 하는 머랄까;; 설레임? 하여간 그런 기분을 안고 다방면으로 열심히 찾아 봤으나 나에게 서울이라는 현실의 벽은 너무나 큰 시련이였던것 같다 .

내가 집을 구하려고 하는 이유는 그동안 1년이 넘게 얻쳐사는 신세였구, 나름 피부병에 기타등등 골치거리등이 생겼었다. 그렇게 천대받다 보니까 나 혼자만의 보금자리가 절실히 느껴졌던거다 ! 남에게 눈치 보이지 않고 편하게 나 혼자 살 수 있는 그런나만의 공간이 ...
집은 좀 비싼편이다 . 구로역 3번출구에서 3분거리? 구로역에서 집이 바로 보인다.
평수는 12평형 오피스텔이지만 전용면적이 넓은편이라 8평이상 나온다. 이 정도면 이 근방에서(구로디지털단지) 정말 정말 괜찮은 집이다. 좀 비싼것이 흠이긴 하지만 사실 요즘 월세값이란것이 보증금은 적게 월세비는 많게 받으려고 하는 주인들의 심리 때문에 구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. 정말 정말 힘들었다. (ㅡㅜ)
이전에 오류동에서 방을 구했는데 뭐 이런 저런 이유로 계약을 파기 했다 ( 물론 내가 잘못한것은 아니다 )
그러면서 기달렸던 보름의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.. 지금 딱 12일이니 앞으로 8일만 더 있으면 이사를 간다. 어제 어떤 블로그에서 누군지 모르는 어떤 블로거의 이사한집을 봤는데 정말 아담하게 잘 꾸민것 같다 ;
내가 필요한것이 딱 그것이다 !! 여자가 봐도 "와 이쁘게 하고 사시네요~" 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것 !!
의정부집은 이제 왕래를 한달에 한번으로 줄이고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야 겠다.
( 난 이제 더이상 일주일마다 집에가서 청소 하고 빨래 하는 그런 잡부가 아냐 ㅠ.ㅠ )

필요한 가구는 빌트인 되어 있지만 침대와 TV 는 어떻게 해야 할텐데;; 걱정이다.
나중에 이사하고 나면 자세한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 겠다.
간만에 쓰는 포스팅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라 .. 실망한 사람들도 있을듯 하다. ( 죄송.. )
좀 더 열심히 써야 할텐데 앞으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더 많이 쓰게 되지 않을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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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/07/12 10:41 2007/07/12 10:41